안양시가 이번 달부터 개시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인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카카오톡 샘플.
안양시는 10월부터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외수입 체납 고지, 납부 안내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전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송달률을 높이고 징수율을 제고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달부터 과징금, 과태료(주정차위반·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의 체납 내역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한다.
지난 14일 세외수입 미납자 중 일부에게 첫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다. 다른 미납자에게도 순차적으로 발송해 이달 중 총 2만여명에게 온라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 개최


안양시는 오는 26일 안양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행사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다가오는 겨울에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1시간 정도 걸리는 이번 행사는 안양동 양명여고에서 출발해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코스다.

시 걷기협회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텔레비전,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출발 지점인 양명여고 운동장에 모이면 된다.

◇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모의훈련 실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들의 신속한 출동, 대응을 위한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를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과 신종·변종 감염병의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에는 인근 시 보건소 생물테러 담당자를 비롯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백색가루, 원인 미상의 물질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보건, 소방)의 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구축했다. 특히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생물테러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검체 수송 용기 포장·이송 등 강도 높은 실습형 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