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4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열린 시오니즘 지도자 제프 자보틴스키의 추모식에 참석해 '이란의 어떤 보복 공격이든 막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4.08.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자택에 드론 공격과 관련해 이란과 이란 대리인이 자신과 아내를 암살하려는 시도였고 "중대한 실수이며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현지시간) 드론이 자신의 거주지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단체가 자신과 아내를 죽이려 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사건 당시 집에 없었다고 말하며 "오늘 나와 내 아내를 암살하려던 이란 대리인들은 중대한 실수를 했고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레바논의 드론이 텔아비브 총리의 개인 거주지를 향해 날아가 19일 새벽 폭발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공격 당시 총리와 그의 가족은 현장에 없었으며 부상이나 피해는 즉시 보고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무인 항공기 3대가 이스라엘 영토로 넘어왔다고 밝혔다. 드론 중 두 대는 요격되었고 다른 한 대는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을 우회하여 해변 마을 가이사랴에 도착하여 구조물에 부딪혔다고 군 당국은 덧붙였다.
총리 주택이 위치한 가이사랴에서 드론이 폭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BBC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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