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이사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사진은 백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동 KRX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더본코리아,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에 참석, 상장을 알리는 북을 치는 모습. /사진=머니S 임한별기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상장 이후 가장 낮은 가격으로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날 1700원(4.12%) 하락한 3만95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6일 코스피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공모가 3만4000원 대비 여전히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한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6일 공모가 3만4000원에 상장한 뒤 장중 90% 가까이 올랐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51.18% 상승한 5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지난 7일에도 장중 5만8300원까지 상승한 뒤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선 더본코리아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본코리아는 향후에도 브랜드 확장 전략을 통해 내수 가맹 사업을 확대하고 마스터프랜차이즈로 전략을 변경해 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며 "해외 사업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조율 단계로 내년 유럽에서 코리안 차이니즈 혹은 분식 브랜드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랜차이즈와 백종원 대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HMR(가정간편식)과 간편 소스 등의 국내외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매출비중은 현재 11%에서 50% 이상 목표를 잡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