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양주시
시는 지난 25일 1조2525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1343억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1조699억원, 특별회계 18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4억원(11.5%)과 239억원(15%)이 각각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4276억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6423억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사회복지사업이 전년 대비 650억원(11.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5034억원(47%) △일반 공공 행정 849억원(7.9%) △교통·물류 800억원(7.5%) △국토·지역 개발 771억원(7.2%) △환경 718억원(6.7%) △농림 해양수산 402억원(3.7%) △문화·관광 374억원(3.5%) △보건 210억원(1.9%) △산업·중소기업과 에너지 199억원(1.8%) △교육 185억원(1.7%) △공공질서·안전 50억원(0.4%) 순이다.
대외 여건 악화와 경기 둔화로 인한 국세 수입 감소가 지속되면서 지방교부세는 예년 수준에 머무르고 부동산 거래량 감소 등에 따른 지방소득세와 지방소비세 감소세가 커지면서 자체 지방세 수입은 28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추진 전략 수립을 통해 우선순위 사업을 △은남산업단지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광역 교통망 확충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운영 등 선택과 집중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강수현 시장은 "2025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재정 낭비 요소를 차단해 마련한 재원으로 복지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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