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8일 스페인과 이집트를 차례로 방문해 군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은 이 참모총장이 지난달 21일 데이비드 앨빈 미 공군참모총장,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본 항공자위대 막료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8일 스페인과 이집트를 차례로 방문해 군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일 공군에 따르면 이 총장은 스페인에서 프란시스코 브라코 항공우주군 참모총장(대장)과 미구엘 이보라 국방부 방산 전략혁신 총국장(중장)을 접견한다. 항공우주군 우주작전센터와 항공우주전투사령부도 방문한다.

또 스페인 토레혼 소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연합항공작전센터(CAOC)를 찾아 후안 산체스 센터장(중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집트에서는 마흐무드 푸아드 압델 가와드 공군사령관(중장) 등을 만나 군사 외교를 펼친다. 이집트의 경우 2021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이집트 피라미드 에어쇼 참석을 계기로 협력 논의를 나눈 바 있다.

아프리카 대륙과 중동을 통틀어 최대 군사 강국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집트는 훈련기와 전투기를 교체할 계획이어서 FA-50은 물론 신형 국산 전투기 KF-21(보라매) 수출까지 가능한 나라라는 평가다. 이집트 내 각종 훈련기의 잠재적 소요는 100여 대에 달해 대형 시장으로 평가된다. 미 1964년 음속 2배 이상의 초음속 제트 전투기 시제기를 제작했던 국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