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관계자와 입주예정자, 현장 관계자가 용인 A아파트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일 신규 입주 예정 단지인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의 하자와 관련해 확실한 개선을 주문했다.
시 주택국은 3일 경남아너스빌 관계들을 만나 "사전점검에서 문제로 지적된 하자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개선이 되고 난 뒤에 사용검사 승인을 해줄 것"이라고 통보했다.

지난 11월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용인 남곡2지구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의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때 여러 하자가 지적됐다.


입주예정자들은 하자 보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시의 사용검사 승인이 이뤄지지 않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나왔다. 이를 전해들은 이상일 시장은 "사용검사 승인 전에 하자 문제를 말끔히 정리하라"고 주문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으로 총 1164세대 규모로 오는 30일부터 입주가 예정돼 있다. 해당 단지들에 대한 사용검사 승인 신청은 아직 용인특례시에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주택법과 관계 법령에 따라 중대한 하자는 사용검사 전 하자 보수공사를 완료해야 한다. 그 밖의 하자 중 전유부분은 입주예정자에게 인도 전, 공용부분은 사용검사를 받기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시는 입주예정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예정된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통해 하자 보수 이행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