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후반기 윤창철 의장(왼쪽)과 최수연 부의장(오른쪽)./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다가 파행 6개월여 만에 겨우 원구성을 마쳤다.
5일 양주시의회는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국민의힘, 백석읍·광적면·장흥면)과 최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회천1, 2, 3동·옥정1, 2동·은현면·남면)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양주시의회는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4명으로 구성돼 있었으나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희태 의원이 전격 탈당해 동수 균형이 깨졌다. 이날 본회의는 7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소속이 된 정희태 의원은 불참했다.


개회 선언 이후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은 출석한 의원 7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창철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를 이끌게 됐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 발전과 양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동료 의원들과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가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수연 의원이 5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최수연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에게 감사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