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4.11.15/뉴스1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한국과 일본 외교부 장관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도 한일 관계의 중요성엔 변함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1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통화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다.


이와야 외무상은 조 장관에게서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며 "중요한 것은 역내 평화와 안정 등과 관련해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 장관과 이와야 외무상은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북한과 관련해 한일, 한미일이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한일 외교장관 간 통화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