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월간 재정동향 12월호'를 발표했다. 올해 10월 누계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6조2000억원 늘어난 498조7000억원이다.
국세수입은 293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7000억원 감소했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와 취업자 증가 및 임금 상승으로 근로소득세 증가,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는 감소했다. 법인세의 경우 지난해 기업실적 저조로 납부실적이 감소했다. 국세 세수진도율은 79.9%로, 지난해 결산(88.7%)보다 8.8%포인트 낮다.
세외수입은 1년 전과 비교해 1조5000억원 늘어난 24조1000억원이다. 같은 기간 기금수입은 16조4000억원 증가한 180조9000억원이다.
1~10월 총지출은 59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6조 3000억원 늘었다. 진도율은 80.6%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30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수입을 제외해 실질적인 나라살림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5조7000억원 적자다.
10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155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조8000억원 늘었다. 전년말 대비로는 국고채 잔액 64조4000억원, 외평채 잔액 3000억원 증가, 주택채 잔액은 1조8000억원 감소해 중앙정부 채무는 전년말 대비 63조원 순증했다.
11월 기준 국고채 발행 규모는 7조8000억원, 1~11월 국고채 발행량은 15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총발행 한도의 98.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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