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맴버 민지가 팬덤 버니즈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 지난 8월1일 서울 중구 을지로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열린 포토행사에 참석한 걸그룹 뉴진스 민지. /사진=뉴스1
민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녹화 시간도 길고 날도 추웠을 텐데 끝까지 힘내서 응원해준 버니즈들 너무 고맙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민지는 "버니즈랑 함께한 무대들은 늘 기억에 남지만 오늘은 뭔가 더 오래 기억할 것 같은 느낌"이라며 "항상 고마워. 다들 너무 귀엽고 다정해"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나는 나중에 마음 편하게 울 수 있을 때 울게"라고 덧붙였다.
게시글이 올라온 날 뉴진스는 MBC '가요대제전'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뉴진스 맴버 중 일부가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최근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지속하고 있다.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어도어가 자신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보호하지 않았다고 폭로했고 "어도어는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여기에 계속 남기엔 시간이 아깝고 정신적인 고통이 계속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저희 다섯 명이 남아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속계약 해지와 별개로 잔여 일정은 진행한다고 전하는 한편 예정된 활동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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