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드류 앤더슨과 원태인을 예고했다. 사진은 SSG에서 활약 중인 앤더슨(왼쪽)과 삼성에서 활약 중인 원태인. /사진=뉴스1
SSG와 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선다. 1승 1패씩을 나누어 가진 두 팀은 승부처가 될 3차전 선발로 에이스 등판을 예고했다.
SSG랜더스가 에이스 드류 앤더슨을 필두로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선다. 사진은 SSG에서 활약 중인 앤더슨. /사진=뉴스1
유일한 변수는 컨디션이다. 당초 앤더슨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등판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염 증세를 보인 탓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필두로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7일 NC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 나선 원태인의 모습. /사진=뉴시스
원태인은 특히 홈팬 앞에만 서면 더 강해진다. 일반적인 투수들은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대구에서 대부분 고전했다. 반면 원태인은 대구에서 열린 11경기 성적(ERA 3.15)이 원정 15경기 성적(ERA 3.31)보다 뛰어나다. 또 지난 7일 NC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팀을 준플레이오프로 이끌기도 했다.
올시즌 PS 기간 동안 토종 선수만 승수를 쌓은 징크스도 원태인에겐 호재다. 지난 6일 시작한 PS 기간 외국인 선수들(아리엘 후라도-로건 앨런-미치 화이트-헤르손 가라비토)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반면 국내 선수들(구창모-원태인- 최원태-조병현) 등은 승수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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