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감위는 삼성E&A가 준감위 협약 관계사로 새롭게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E&A 이사회는 지난달 준감위 협약관계사에 추가 가입하기로 결의했고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 등 기존 7개 협약관계사 이사회가 이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 준감위 협약 대상 계열사가 기존 7곳에서 8곳으로 확대됐다.
삼성 E&A는 삼성의 핵심 가치인 정도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준감위 협약에 추가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7개 협약관계사와 삼성E&A의 이사회는 4기 위원 선임도 확정했다. 이찬희 위원장과 외부 위원 권익환·홍은주 위원, 내부 위원 한승환 위원은 연임됐으며 외부 위원으로 김경선·이경묵 위원이 새롭게 선임됐다.
신규 선임된 김경선 위원은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한 노동 및 여성 정책 전문가로 현재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경묵 위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경영학회 부회장과 한국인사조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기업 조직과 인사 관리 분야 전문가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2월 5일부터 2년이며 원숙연 위원은 2025년 4월 연임돼 현재 임기 중이다.
이찬희 위원장은 "삼성 준감위의 협약관계사 확대는 지난 2기와 3기 위원회 활동의 성과물이자 그 자체로 삼성의 준법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4기 위원회도 준엄한 감시자 역할을 통해 삼성의 준법문화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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