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뉴욕타임스와 악시오스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이번 회담에 미국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트럼프 대통령 사위 재러드 쿠슈너, 이란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튀르키예·카타르·이집트 등 중재국 고위 관리들도 동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란 국영 매체도 같은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협상 재개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당국이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반정부 시위대를 강경 진압한 것에 대해 이란 인근 페르시아만 일대에 함정을 증강 배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당국을 향해 시위 강경 진압, 핵 프로그램 중단과 탄도미사일 제한, 중동 내 무장세력 지원 중단 등을 요구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다만 이번 협상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현재 이란과 대화 중이며 합의가 이뤄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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