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건조한 장보고-III 잠수함.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은 4일 2025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수주 계획과 주요 프로젝트 현황을 묻는 질문에 "영업 비밀상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들 아시는 캐나다 건 외에 현재 태국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태국 수상함 1척에 대한 결과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이번 1분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국내 경쟁사와 함께 입찰에 참여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등 기타 지역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화오션은 "사우디의 경우 올해 제안요청서(RFP)가 발행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이외에도 남미나 북유럽 지역 국가들과 잠수함 및 수상함에 대한 영업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