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광주시 서구청장이 9일 매월동 전평제와 남구 효천지구를 잇는 ‘매월~효천 도로’에서 개통을 앞두고 염수분사장치 시설 및 부속물 등을 살펴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 전평제와 남구 효천지구를 연결하는 '매월~효천 도로'가 10일 전면 개통됐다.
새로 개통된 도로는 총연장 1.2㎞, 폭 18m의 왕복 4차로로 조성됐으며 매월유통단지와 풍암IC, 효천지구를 직선으로 잇는 핵심 교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광주김치타운 인근을 우회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시민들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는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공을 맡아 약 10년 만에 완공됐으며 향후 유지 관리는 서구가 담당한다.

개통을 하루 앞두고 김이강 서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과 교통 여건을 점검했다. 서구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해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사계절 안전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개통으로 풍암IC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주민들의 일상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