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김해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된 중소기업 17개소의 근로자 213명으로 올해 12월18일까지(약 11개월간)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아침마다 유부초밥, 김밥 등 간편식을 제공한다.
특히 식사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배송형'으로 운영된다. 근로자가 별도로 식당을 찾아갈 필요 없이 조식 제공업체가 당일 제조한 신선한 음식을 오전 7시30분까지 각 사업장으로 직접 배달해 근로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공되는 식사의 단가는 1식 5000원 수준이다. 이 중 국비 2000원, 도비 1000원, 시비 1000원 비율로 지원하기 때문에 근로자는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확대 추진
김해시는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방위산업 고용창출 지원과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등을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들의 고용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K방산의 호황 속에서도 정작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방산기업을 위해 도내 최초로 '방위산업 고용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신규 취업자가 직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멘티 온보딩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남도에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신규 취업자가 입사 후 5개월간 근속하면 2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이들의 적응을 돕는 재직자 멘토에게도 5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당면한 일자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김해시만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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