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가 보험연구원 제7대 원장을 역임한다. 사진은 김 교수. /사진=보험연구원
보험연구원 제7대 원장으로 김헌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가 단수 추천됐다.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10일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김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총회에 단수 추천했다.

원추위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각 5곳씩 총 10개사로 구성됐다. 생보사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AIA생명·처브라이프생명, 손보사는 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라이나손해보험이 참여했다.


보험연구원 사원총회는 오는 24일 제7대 원장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및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APRIA) 등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한국보험학회 제29대 회장을 맡는 등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앞서 보험연구원은 지난달 26일까지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했다. 김 교수를 비롯해 오영수 김앤장 고문, 이민환 인하대 교수 등 총 3명이 지원했다. 면접 대상자인 김 교수와 오 고문 중 김 교수가 최종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