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코스피가 5360선을 오간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린다. 사진은 이날 오전 개장시황이 표시되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11일 오후 코스피가 536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3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71포인트(1.16%) 오른 5363.4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71포인트(0.42%) 오른 1119.91에 거래된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오후가 되며 힘을 받는 모양새다. 한때 5250선까지 내렸던 지수는 점심을 지나며 5360선까지 상승해 52주 최고가인 5370선을 노린다.


외국인과 기관이 상승을 주도한다. 외국인은 766억원을 기관은 859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623억원을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반도체주는 약세지만 모빌리티와 금융 중심으로 힘을 받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09%) 오른 1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도 소폭 오른 1.49%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0.68%) 빠진 87만원에 거래 중이며 SK스퀘어 역시 0.92% 하락한 53만8000원을 나타낸다.

이외에 현대차는 4.47%, LG에너지솔루션은 0.38%,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41%, 기아는 3.75%, 두산에너빌리티는 2.23%, KB금융은 5.53%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71포인트(0.42%) 오른 1119.91에 거래된다. 장 초반 하락하던 코스닥은 상승 전환해 1126선을 찍었지만 이후 다소 내린 1110선 후반대를 오르내린다.

개인 매도 속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돋보인다. 개인은 1072억원을 파는 반면 외국인은 108억원을 기관은 124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에코프로는 1.09% 내린 15만4300원에 거래 중이며 리노공업도 0.31% 내렸다.

반면 알테오젠은 1.72%, 에코프로비엠 0.25%, 레인보우로보틱스 1.05%, 삼천당제약 0.97%, 에이비엘바이오 1.83%, 코오롱티슈진 0.86%, HLB 1.44%, 리가켐바이오 1.12% 상승 중이다.

하나은행 고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0원(0.25%) 내린 1455.30원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