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월13일까지 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4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빙기에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돼 사고로 이어질 위험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양주회천 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9곳과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31곳이 점검 대상이다. 오는 3월13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노면홈(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도 포함된다.
점검 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수정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붕괴, 지반침하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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