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제이홉, 슈가, 정국, 지민, 진, 뷔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자 팬들이 뒤따르고 있다. BTS는 다음 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다음 날인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찰은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최대 26만 명 운집 가능성에 대비해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뉴스1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예고된 3월 21일 경복궁도 하루 휴궁을 결정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최근 공지사항에서 "경복궁은 3월21일 토요일 휴궁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일은 방탄소년단 공연이 열리는 날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복궁 정기 휴궁일은 매주 화요일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정상 운영을 해왔다.


광화문과 인접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도 안전을 이유로 이날 임시 휴관하고 세종문화회관의 공연과 전시도 중단될 전망이다.

서울경찰청은 공연 당일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적·체계적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경찰청은 서울교통공사에 광화문·경복궁·시청역 3개 역사에 대해 행사 당일 선제적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고 세종대로와 새문안로, 종로, 사직로, 율곡로 등 주변 도로에 대해선 교통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