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일부 대피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 한 건물이 미국의 공습으로 파손된 모습. /로이터=뉴스1
한국 정부가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일부 대피를 지원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현재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들이 주이란대사관 도움을 받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중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정확한 대피 인원과 상세 경로,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대피 인원 중에는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동 중인 국가대표 출신 이기제 선수 등이 포함됐다.


외교부는 지난 1일 기준 이란에 우리 국민 60여명이 체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스라엘 체류 교민에 대해서도 필요시 대피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