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4.55포인트(5.04%) 오른 5925.03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최고 5934.35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8800억원, 기관은 3조109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조8715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3%)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7.53%)와 SK하이닉스(8.87%) 등 반도체 종목들이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7.44포인트(2.41%) 오른 1164.3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의 상승세를 이끈 것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홀로 491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927억원, 기관은 275억원을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코오롱티슈진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은 1.27%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투자심리 개선 요인이 가세했다"며 "엔비디아의 GTC행사가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와의 협력 시사와 공식적인 감사의 뜻을 표시하면서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가 고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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