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K원자력과 미래자동차를 양대 축으로 경주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이날 '주낙영의 공약 시리즈 2' 발표를 통해 미래산업·일자리 분야 구상을 공개했다. 그는 "경주는 원전과 자동차 부품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내연기관 중심 산업 구조로 인해 청년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며 "첨단 과학기술과 기존 산업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2단계 조성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I-SMR 초도호기 유치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유치 △양성자가속기센터 성능 확장(100→200MeV)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을 위한 생태계 구축 방안도 내놨다. △건천읍 경제자유구역 조성 △안강읍 e-모빌리티 전용산단 조성 △외동읍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외동공단 문화선도단지 조성 △지역대학 미래자동차 계약학과 신설 등을 통해 산업 구조 전환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 예비후보는 "경주의 제조업은 미래차 산업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며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청년이 돌아온다"며 "청년이 경주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예비후보는 "경주의 산업정책은 단순한 공단 조성이 아니라 청년과 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며 "K원자력과 미래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