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와 미국 명문대 캠퍼스 마케팅을 통해 신제품 글루타치온 라인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사진은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마녀공장 부스 전경. /사진=마녀공장
마녀공장이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제품 글루타치온 라인을 앞세운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기업 간 거래(B2B) 시장과 북미 Z세대 시장을 동시에 잡는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마녀공장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이번 행사에서 마녀공장은 글로벌 바이어와의 B2B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신규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현장 부스는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퓨어 소이빈 클렌징 오일 등 대표 제품 체험존과 바이어 상담존을 운영했다. 신제품 글루타치온 라인을 전면에 내세워 유럽·중동·아시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출시된 '글루타치온 7 다크스팟' 2종은 출시 직후 국내 유통 채널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수 바이어와 상담이 이어졌고 행사 이후 유통 채널 확대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현지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2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루타치온 라인 론칭을 기념한 프라이빗 브런치 행사를 열었다. 현장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리사 베이즐을 포함한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품 성분과 브랜드 철학을 공유받고 제품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참석자는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며 즉각적인 홍보 효과를 냈다.

이어 26일과 30일에는 미국 서부 명문대로 알려진 USC와 UCLA에서 각각 캠퍼스 부스를 운영했다. 글루타치온 라인 체험존과 셀피존, 게임형 이벤트를 통해 제품 효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방문객 전원에게 제품과 굿즈를 제공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현장 반응과 함께 SNS를 중심으로 자발적 콘텐츠 확산도 이어졌다.

마녀공장은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성장세가 이어지는 만큼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에서 바이어, 인플루언서 및 현지 소비자까지 전방위로 만나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위해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