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이 무인기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신효상 KAIST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사진=파블로항공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군집AI(인공지능)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이 무인 항공 시스템 및 무인기 군집 운용 기술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신효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차세대 무인기 핵심기술로 주목받은 '군집AI'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6일 파블로항공에 따르면 최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이 의결됐다.

신 교수는 선임안 의결과 동시에 파블로항공 사외이사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신 교수는 자사 핵심 군집AI 기술 고도화와 방위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무인기의 임무 수행 능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전문성을 발휘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 교수는 2006년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비행역학, 유도 및 제어 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했따. 항공우주 분야 세계적 권위의 영국 크랜필드 대학교에서 협동 미사일 유도 분야 박사학위도 취득하며 국내외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파블로항공은 신 교수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방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사 '군집AI 자폭드론 전투체계' 고도화를 넘어 군집조율 기술 5단계 진입을 위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파블로항공은 단순히 드론 회사를 넘어 군집AI를 활용한 무인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신 교수 합류로 자사 기술 비전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자평했다.


이어 "파블로항공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군집기술 전문 회사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