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핵무기 획득을 막는 확실한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밴스 부통령이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아이젠하워 행정관저에서 회의를 소집한 모습. /로이터=뉴스1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전 합의와 관련해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 참석해 "이란과 미국 사이에는 많은 불신이 존재한다"며 "그 문제를 하룻밤 사이에 해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 협상단은 합의를 원한다며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밴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작은 합의가 아닌 포괄적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제안한 내용은 매우 간단하다"며 "이란이 정상적인 국가처럼 행동할 의향이 있다면 우리도 경제적으로 이란을 정상 국가처럼 대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는 확실한 합의를 원하기 때문"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이란을 번영하게 해주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우리는 이란의 경제적 번영을 도모하고 이란 국민을 세계 경제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