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월요일에는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가 각각 노동절·녹색의 날로 쉬어간다. 한국시각 밤 11시 미국 상무부는 2개월 전의 내구재·비내구재 주문에 대한 통계치인 3월 공장 주문을 발표한다.
화요일인 5일에는 한국 증시와 일본 증시가 어린이날 휴장에 들어가고 중국 증시는 노동절 휴장을 이어간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시각 밤 9시30분 3월 무역수지를 공개한다. 무역수지는 무역으로 발생하는 국제수지, 즉 일정 기간 수출입 거래에 의해 발생한 해당국과 타국 사이의 대금 수불 금액의 차이를 뜻한다. 미국 상무부가 매월 발표하며 0보다 큰 경우 수출된 상품·서비스가 수입보다 많다는 뜻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낸다.
같은 날 밤 11시에는 미국 ISM(전미공급관리자협회)이 4월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내놓는다. ISM의 비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비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고 50에 미달되면 위축을 뜻한다.
미국 내 20개 업종·400개 이상의 회사를 대상으로 매달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하는 지수이며 제조업지수와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 두 가지로 발표된다. 미국 실물경제의 대표적인 선행지표이자 주식시장에 민감하게 반영되는 지표로도 인식된다.
같은 시각 미국 상무부는 2~3월 신규주택매매건수를 발표한다. 현지 주택시장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이며 신규주택 판매건수의 증가는 경제의 회복을 나타내는 신호다. 반대로 감소는 경기의 침체를 나타내는 신호로 판단된다.
6일인 수요일에는 일본 증시가 대체공휴일로 하루 더 쉬어간다.
같은날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가 4월 취업자 동향을 한국시각 밤 9시15분 발표한다.
약 40만개 미국 사업체 고객의 임금 데이터를 근거로 한 비농업 민간 고용의 월 변화에 대한 척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미국 정부의 고용동향보고서보다 이틀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정부의 비농업부문 고용에 대한 사전 예측치로도 활용된다.
목요일인 7일에는 미국 노동부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발표(한국시각 밤 9시30분)한다. 주간 단위로 발표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 중 신규로 신청한 숫자를 합산한 수치이며 청구건수 증가 시 경기가 나쁘다는 의미로 볼 수 있고 감소 시 경기가 좋아진다고 판단한다.
8일 금요일에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4월 매출을 공개한다.
같은날 밤 9시30분에는 미국 노동부가 4워 고용동향보고서를 발표한다. 이 수치에는 4월 비농업부분고용자수변동, 제조업임금변동, 실업률 등이 포함됐다.
고용동향보고서에 담긴 실업률과 비농업부문 고용 등은 FRB(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자율을 결정할 때 판단의 기준이 되며 주식시장에 민감하게 반영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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