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대학교 병원은 근근막통증증후군은 불편한 잠자리, 부적절한 자세 등 단순히 근육 활동의 이상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 두통, 스포츠 손상, 고열을 동반한 전신 질환, 정서적 불안정 및 우울증에서도 흔히 동반될 수 있다. 인대, 경추, 디스크 등에 병변이 있는 경우에도 목 근육이 영향을 받아 뭉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근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 내에 압통점(눌러서 아픈 지점)과 통증 유발점이 있으며 결림과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게 특징이다. 보통 근육을 감싸고 있는 결합조직에 통증과 근경련, 압통, 강직을 비롯해 자율신경 기능 부전(땀, 체온 등의 이상) 등의 증상을 포함한다.
근근막통증증후군 초기에는 적절한 스트레칭과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경과가 복합적인 경우엔 원인 따라 통증 유발점 주사, 근육 내 자극술, 약물치료 등도 고려해야 한다. 스트레칭 운동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근육이 늘어난 상태가 계속되는 경우엔 오히려 통증 유발점 발생 원인이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은 "목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간헐적인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금연과 함께 무거운 가방을 메는 것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과체중을 피해야 한다"며 "과도한 음주도 삼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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