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이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여자부 신유빈이 훈련 중인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8강에서 탈락했다.
여자탁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8강 중국과의 대결에서 매치 스코어 0대3으로 패했다. 허리 통증으로 시드배정 리그 중국전에 결장했던 신유빈(대한항공)이 복귀했지만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중국팀에 대응하기엔 부족했다.

신유빈은 이날 세계 2위 왕만위에게 0-3(1-11 4-11 4-11)으로 졌다. 2단식에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1위 쑨잉사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끝내 2-3(7-11 11-7 11-7 4-11 9-11)으로 패했다. 3단식에 나선 박가현(대한항공)도 세계 8위 왕이디를 상대로 1-3(5-11 3-11 12-10 2-11)로 패배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남자탁구 대표팀은 8일 오후 8시30분 중국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