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7100선까지 내리기도 했다. 사진은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코스피가 장중 7100선까지 붕괴하는 등 낙폭을 키웠다. 급락세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59포인트(2.25%) 내린 7324.72에 거래된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최저 7142.71까지 붕괴하기도 했다.

급락세에 이날 오전 9시19분쯤에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시장 안정화 장치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지난 15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발동됐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 발동된 사이드카로는 17번째이며 매도 사이드카로는 9번째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8969억원, 기관은 2887억원을 동반 매도한다. 반면 개인은 홀로 1조159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두 종목은 각각 0.92%, 0.45% 오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2.66포인트(3.77%) 내린 1087.20에 거래된다. 이날 0.64% 내린 1122.57에 출발한 코스닥도 낙폭을 확대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86억원을 홀로 판다. 반면 외국인은 385억원, 기관은 44억원을 동반 매수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주성엔지니어링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홀로 27.18% 상승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9원 오른 1503.40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