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ALG 반도체 장비 출하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다. 사진은 주성엔지니어링 용인R&D 센터. /사진=임한별 기자
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 원자층성장(ALG) 반도체 장비 출하 소식에 급등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6분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3만3800원(24.11%)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된다. 장중 최고 17만9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은 세계 최초로 원자층박막성장 제조 장비를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는 출하식을 지난 16일 열었다고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의 ALG 장비는 기존 원자층증착 장비를 진화시킨 것으로 공정 정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ALG는 원자 단위 박막 성장 기술이다. 기존 원자층 증착(ALD) 기술과 달리 반도체 회로 구성 물질을 뿌리는 대신 결정을 키워가는 방식으로 증착과 식각 공정 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노광 공정 없이도 초미세 회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