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오픈(슈퍼 750) 1회전(32강)에서 대표팀 동료 심유진(세계랭킹 30위)을 2-0(21-12 21-3)으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심유진은 경기 초반 안세영을 9-5로 몰아붙였다. 하지만 안세영이 내리 9득점을 성공하며 14-9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안세영은 1게임을 21-12로 마무리했다. 2게임에서 안세영은 21-3으로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종료까지 28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2025년 시즌 개막과 동시에 4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를 제패한 안세영은 라이벌 천위페이(중국)를 이번 대회 4강에서 만날 확률이 높다. 안세영은 2025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천위페이에 0-2(13-21 16-21)로 완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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