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9일 장 초반 급등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이동영 기자
코스피가 29일 큰 폭의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장 시작과 함께 시가총액 톱10 종목이 모두 크게 뛰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동반 상승세로 장을 열었던 코스닥은 이내 하락세로 꺾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92.00포인트(2.35%) 뛴 8377.29 선을 오가며 거래되고 있으며 한 때 최고 8424.53까지 찍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01억·8960억원을 털어냈지만 기관이 1조166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톱10 종목은 모두 강세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3.84%), SK하이닉스(2.93%), SK스퀘어(0.32%), 삼성전자우(5.55%), 삼성전기(7.68%), 현대차(6.65%), LG에너지솔루션(0.45%) HD현대중공업(0.71%), 삼성생명(0.98%), 삼성물산(3.63%)이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 보다 28.17포인트(-2.55%) 내린 1076.19 선을 오간다. 개인이 1230억원을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9억·161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뒤섞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0.14%), 주성엔지니어링(5.29%), 삼천당제약(5.92%)이 올랐지만 에코프로비엠(-3.43%), 알테오젠(-1.62%), 에코프로(-4.28%), 코오롱티슈진(-5.50%), 리노공업(-1.92%), 펩트론(-2.97%), HLB(-0.69%)는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02.8원)보다 7.3원 내린 1495.5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