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간선도로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의 제한속도를 밤 시간대 시속 50km로 상향하는 탄력 운영을 오는 6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 대상은 미사초등학교, 풍산초등학교, 창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처벌이 강화된 관련 법령(특정범죄가중처벌법) 시행 이후 지속되어 온 획일적인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량 이동량이 많은 간선도로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야간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전성과 도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 구간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된 편도 2차로 이상 도로 가운데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사고가 1건 이하인 곳이며, 방호울타리와 무인단속장비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 구간이다.


이에 따라 기존 24시간 시속 30km로 운영되던 어린이보호구역은 밤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상향된다. 다만 미사강변동로(미사초) 구간은 도로 여건을 고려해 시속 40km가 적용된다.

◇광주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기술지원 MOU

광주시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는 29일 지역 사회 대기질 개선과 기업의 친환경 환경경영 정착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도·단속 중심의 환경 행정에서 벗어나 기술적·재정적 한계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 환경 법령 도입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12월31일까지 4·5종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되면서 기기 도입과 유지·관리 부담이 사업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측정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진단과 자문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시, '동백중심상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용인특례시는 '동백중심상가 골목형 상점가'를 제29호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백중심상가 골목형 상점가'는 기흥구 동백중앙로 225-6 일원에 위치했으며, 4만 5347㎡ 면적에 630개 점포가 밀집한 지역 상권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있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공모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와 함께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병행한다.

시는 용인시상권활성화센터와 연계해 상권별 특화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넘어 지역 특성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오산시, 무더위 예상에 관내 물놀이장 조기 개장

오산 물놀이장 일부 조기 개장 홍보물. /자료제공=오산시
오산시는 최근 이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당초 6월 중순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물놀이장 일부를 조기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더위를 떨칠 수 있도록 관내 물놀이장 8개소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3개소(맑음터공원, 아래뜰공원, 부산제2어린이공원)를 지난 23일부터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청 물놀이장은 오는 30일부터, 청호제2어린이공원, 마중숲공원, 오산천오색물놀이터는 6월6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죽미체육공원은 시설개선공사가 완료되는 6월13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모든 물놀이장은 8월23일까지 주말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비성수기는 주말에만 운영하되, 방학기간인 7월28일부터 8월16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공휴일인 제헌절(7월17일)과 광복절 대체공휴일(8월17일)에도 특별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