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전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영상에서 "국민들이 미래 산업을 키우면서 같이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가 있다"며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분을 준비해서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와 시기는 좀 더 고민해서 구체적인 사항을 추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지난 22일 판매 개시 5영업일 만에 완판돼 흥행에 성공했다. 총 모집금액은 6000억원으로 3만258명이 가입했다.
코스피가 역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것에 대해 "진짜 터닝 포인트이고 전환의 시작"이라면서 "한 챕터가 끝나고 새로운 챕터가 열리는 것으로 완전히 국면이 달라지는 것이다. 굉장히 근본적인 전환"이라고 평했다.
이 위원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만나보면 과거에도 (정부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 주주가치 제고 등을 얘기했지만 실제 행동 변화는 없었다고 했다"며 "상법 개정 추진, 불공정 거래 척결 의지, 이재명 대통령의 한국거래소 방문 등 (정부의) 의지와 연속된 실천이 변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이 아니라 실천 행동이 되면 시장은 믿고 신뢰하고 따라온다. 기업 실적까지 어우러져서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 코리미아프리미엄, 글로벌 베스트 자본시장을 만들어내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있다. 자본시장의 체질을 강화해 다른 나라도 따라올 수 있는 선진적인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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