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국민의힘 후보는 1일 초등학생 안심벨 지급과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생활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일상 속 범죄와 재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관내 초등학생 약 1만5000명에게 휴대용 안심벨을 지급하고, 아동·여성을 위한 '안심 셀프케어 사업'을 추진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궐동지구대를 세교2지구 내로 이전 설치하고, 시민 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전 시민으로 확대해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선 9기 오산시 예산 1조원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선언하며 재정 확충 전략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젊고 역동적인 오산의 특성을 살리되, 좁은 면적과 대기업 제조시설 부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오산의 더 큰 발전과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산 1조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현재 오산시의 재정 구조를 철저히 진단하고 세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구조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오산시는 평균 연령이 낮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이지만, 좁은 면적과 대기업 제조시설 부족으로 인해 자체 재정자립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고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고 '꿈의 1조 예산'을 달성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조 후보에 따르면 실행 핵심 동력으로 세교3지구 개발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지방세수 증대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법인지방소득세 확보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 및 중앙정부 국·도비 확보 등이다.
조 후보는 "자체 수입만으로는 단기간에 예산을 몇천억 원씩 늘리기 어렵다"며 국가 공모사업이나 광역지자체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따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용호 후보는 이를 위해 반드시 국회 및 도의회와 긴밀히 공조해 선제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오산시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도비 보조금을 정부 예산안에 확실히 반영시키겠다는 정치적 의지를 피력했다.
송진영 개혁신당 후보는 '실용 행정'과 '정치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송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시민 중심 시정과 행정 혁신을 강조하며 오산의 새로운 변화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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