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어울림복지관 그냥드림사업장 내 진열돼 있는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화성시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고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나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83개소에 생리대 전달을 완료했다. 배부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를 비롯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가족센터 등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관공서와 복지기관이다.


정명근 시장은 "생리대는 여성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필수품인 만큼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코리요 그냥드림 생리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내 557개소에 1115대 공공와이파이 운영…연간 통신비 65억 원 절감

화성특례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환경을 구축하며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와 디지털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관내 557개소에서 총 1115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의 데이터 이용량을 조사한 결과 2025년 기준 연간 약 131만 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소비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시중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평균 가격(1GB당 4955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65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공공와이파이가 고물가 시대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 화성FC 6일 구단 통산 200번째 홈경기

6일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수원삼성-하나은행' K리그2 15R 홈경기 개최 홍보물. /자료제공=화성FC
화성FC가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화성FC의 구단 통산 200번째 홈경기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FIFA 월드컵 26 북중미 대회에 따른 리그 휴식기 전 마지막 홈경기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화성FC는 통산 200번째 홈경기를 기념해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장에서는 정확한 초수를 맞히는 스톱워치 게임 부스가 운영되며, 팬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하는 '200경기 축하 메시지월'도 설치된다. 선수단 등번호를 활용해 숫자 '200'을 완성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주황색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경기장을 찾은 홈 팬 선착순 200명에게는 차두리 감독이 준비한 두쫀쿠가 증정된다. 화성FC의 상징색인 주황빛으로 경기장을 물들이며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