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한 사전 캠프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과달라하라로 이동했다. 대표팀은 1570m 고지대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른다.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대표팀은 체코와 1차전을 하고 19일 오전 10시 개최국인 멕시코와 2차전에 나선다. 2차전을 마친 후에는 몬테레이로 이동해 오는 25일 남아공과 3차전 경기를 한다.
과달라하라 공항에 도착한 대표팀은 곧바로 마련된 버스를 타고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로 이동했다. 대표팀은 특별한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한 후 이튿날 오픈 트레이닝 행사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월드컵 전 경사를 맞았다. 그는 2026 MLS 올스타전에 나설 퍼스트일레븐으로 선정됐다.
MLS는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LS 퍼스트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 MLS 퍼스트 일레븐은 다음달 29일 미국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를 상대로 미국·멕시코 프로축구와 대결한다.
전체 26명 스쿼드 중 팬 투표로 먼저 선정된 11명 MLS 퍼스트 일레븐에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4-3-3 포메이션 공격진에는 손흥민을 포함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위고 카위퍼스(시카코 파이어) 등이 포함됐다. 한국 선수가 MLS 올스타전에 선정된 것은 2003년 홍명보 현 국가대표팀 감독이 LA 갤럭시 소속으로 발탁된 것 이후 23년 만이자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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