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상주시

상주시가 경북도가 주관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열린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상주시의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정책과 우수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상주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541억원, 수출물량 5877톤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액인 46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수출액(438억원)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대외 무역환경 변화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샤인머스캣과 배, 곶감 등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해외 판촉 및 홍보 활동이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또한 딸기 등 신품목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수출 품목 다변화와 신규시장 개척에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상주시는 해외 소비자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수출기반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농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