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몬드' 상연 안내. /사진제공=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7월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 뮤지컬 '아몬드'를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 다양한 기초예술 공연이 전국에 유통될 수 있도록 문예회관 등 공공 공연장과 민간 공연예술작품의 연결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연 작품은 손원평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년 '윤재'의 성장과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누적 판매 150만 부를 돌파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출간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선천적으로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을 앓고 있는 열여섯 살 소년 '윤재'가 갑작스러운 비극을 겪은 뒤 분노로 가득 찬 또 다른 소년 곤이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착한 동행 나들이'


안양시 호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국립농업박물관 등에서 '착한 동행 어르신 나들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국립농업박물관을 찾아 우리 농업의 역사와 전통, 농업이 우리 삶에 미치는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는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며 정서적 교류와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나들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을 돕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