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에 따르면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비전 수립, 조직진단, 주요 공약 실행계획 검토, 재정여건 분석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쟁을 지양하고 오직 의정부의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를 이끌 위원장에는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도시 행정 전반의 전문성을 책임지게 된다. 시민 및 언론과의 소통을 담당할 대변인에는 임문환 전 의정부시 국장이 맡았다.
이번 인수위는 3개 분과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1분과(교통·건설·안전)에는 이평순 사회적경제 전문가, 김윤진 전 의정부시 공무원, 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선임비서관, 이종태 예닮에코시티 대표, 염동용 도시계획특급기술자 등 5명이 합류했다.
2분과(경제·행정·환경·기획)는 손경식 현 신한대학교 석좌교수, 이건철 전 의정부시 공무원, 김두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보좌관, 김남용 전 신한대 행정학과 교수, 최경호 의정부시 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 등 5명으로 채워졌다.
3분과(문화·복지·교육·체육)는 사유철 전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해미 경민대 유아교육과 교수, 조경서 전 의정부청소년수련관 관장, 최원류 포커스경제 편집국장 등 4명이다.
김원기 당선인은 "이번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오직 의정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시정 인수에만 집중하는 실용적 기구로 운영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시민 주권이 균형을 이루는 열린 소통 행정의 첫 단추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차근차근 채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11일 의정부시청 별관 인재교육원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과 동시, 각 분야별 인수위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