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진주정원 동행동락(同行同樂), 가꾸고 느끼고 나누다'를 주제로 열리며 올해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개원을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새롭게 조성된 가온마당에서 개최된다. 정원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원 개원식, 시민참여정원 우수작 시상, 감사패 수여, 개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 동행정원 등 다양한 정원 전시를 비롯해 정원산업전, 정원문화 콘퍼런스, 정원예술 특별전, 해설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특히 월아산 일원에 만개한 수국과 정원 작품이 어우러지며 초여름 정취를 선사하고 야간에는 유등과 실크등, 달빛정원이 더해져 낮과는 다른 정원 풍경을 연출한다. 개막 전 주말에도 약 6만명이 현장을 찾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연계 행사인 '수국수국 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행사 기간 교통 혼잡에 대비해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을 탄력적으로 관리하고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과 월아삼거리에서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방정원 등록을 계기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남부권 대표 정원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정원문화와 관광산업을 연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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