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복지 내비게이션'은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 혜택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복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사업이다.
인수위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별도의 정보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보건복지부의 '복지 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규 시스템 구축에 따른 예산 부담을 줄이고 국가 복지 정보 체계를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보 제공 강화가 꼽힌다. 정부 복지 멤버십과 연계해 출생,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연령대별로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광주시 자체 복지사업과 지역 특화사업 정보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실직과 질병, 돌봄, 주거 등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분야별로 정리해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제도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복지 멤버십 가입 홍보를 강화하고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안내를 확대해 복지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복지 내비게이션은 새로운 시스템 구축보다 기존 국가 복지 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광주시 특화사업을 연계해 시민이 필요한 복지 정보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여 시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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