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4일부터 폭염 대응 쉼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까지 일요일을 포함한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운영시간도 기존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에서 폭염 기간에는 다음 주 월요일 새벽 3시까지 연장해 주말과 휴일에도 이동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동노동자 쉼터는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와 덕진구 송천동 농산물도매시장 인근 등 2곳에서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13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쉼터 내 냉방시설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냉장 생수를 충분히 비치해 무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이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보충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폭염 기간에는 생수 비치량을 확대하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위생 관리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임숙희 경제산업국장은 "이동노동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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