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유튜버 한송이가 북한으로 돌아갈 경우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탈북 유튜버 한송이가 북한으로 돌아가면 사형에 처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에는 '한송이, 미남 꼬시고 싶어서 탈북했는데 자꾸 이상준이랑 엮이는 자본주의 앞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13년 전 한류열풍에 휩쓸려 남한으로 건너 온 탈북민 한송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북한 고위층들은 유튜브를 볼 수 있다더라"라고 언급했고, 한송이는 "정은이? 김정은"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 정착한 지 12년이 됐다는 한송이는 "북한에 돌아가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총살이다. 마빡에 곡사포를 맞는다"고 답했다. 신규진이 "포가 큰데 그걸 이마에 맞느냐. 5㎜ 총탄 맞아도 충분할 텐데"라고 질문하자 한송이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하도 (김) 정은이를 씹어서 안 된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그래도 미모가 있기 때문에 살려두지 않을까요"라고 농담했고, 한송이는 "저보다 예쁜애들도 있을 거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저를 굳이 '너는 예쁘니까' 이렇게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규진은 "그래도 그분이 보고 반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송이는 "돼지 같은 게. 짜증 날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해 폭소케 했다.

한송이는 지난 2014년 탈북한 뒤 '인민 여동생'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잘 살아보세'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구독자 2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