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이 취임 후 제1호 지시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 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마련을 전 부서에 주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시는 전남·광주가 AI와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흐름에 맞춰 교육 현장부터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육 지산지소'는 지역에서 양성한 인재가 지역 산업에서 일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정책으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찾아 지역을 떠나는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청은 교육을 기반으로 한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배움과 일자리,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AI·반도체·에너지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진로·취업 연계 모델을 구축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학교 교육 단계부터 미래산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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