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1일 저녁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민선 9기 출범식 '새로운 시작, 수원 포 유(SUWON For You)'에서 "시민과 함께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 수원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제시한 민선 9기 핵심 방향은 세 가지다. 시민 삶의 대전환, 문화관광 대전환,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대전환이다. 민선 8기부터 강조해 온 '수원 대전환'을 민선 9기에는 구체적인 성과로 완성하겠다라는 의지다.
이날 선언식에서 이 시장이 가장 먼저 언급한 '반값 생활비' 정책은 가계 경제의 고정 지출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해하는 체감도가 높은 '민생 안정' 카드로 평가 되고 있다.
이 시장은 "'반값 생활비' 정책으로 가계 필수 지출을 절반으로 낮추겠다"며 "특히 교통, 교육, 의료 세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 브랜딩 부문에서는 역사적 자산을 세계적 콘텐츠로 격상시키는 소프트웨어 전략이 제시됐다.
정조대왕 능행차 동선을 아우르는 'K-컬처 로드'를 전략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능행차 재현 행사를 지구촌 전역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글로벌 3대 축제'의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하드웨어 다각화 방안도 가시화됐다.
이 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으로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기틀을 완성하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러한 세 가지 대전환이 개별 사업이 아닌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전략임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문화와 관광을 세계로 넓히며, 첨단산업과 도시공간이 함께 성장할 때 수원은 한 단계 더 큰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포용적 성장을 바탕으로 수원의 새로운 전성기를 반드시 개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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