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시울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고 낙월블루하트가 후원하는 '2026 행복한 음악회, 함께!'가 열렸다. /사진=낙월블루하트
낙월블루하트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는 '2026 행복한 음악회, 함께!'를 공식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한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를 꿈꾸는 장애인 연주자와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맞춰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서울시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렸다. 총 20명의 장애인 연주자와 서울시향 단원들은 무대를 통해 지난 몇 달간 연습해왔던 연주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후원은 낙월해상풍력이 4년 연속 장기 후원을 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낙월해상풍력 주주사인 태국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비그림파워코리아가 후원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는 사업법인 낙월블루하트 명의로 2년 연속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향의 유럽 순회공연과 연계해 진행되는 '유럽 동반 투어'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장애인 연주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사회공헌의 지평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낙월블루하트 관계자는 "음악은 장애와 편견을 넘어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4년째 이 뜻깊은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비그림파워코리아가 후원하는 장애인 연주자 유럽 투어를 통해 우리 연주자들이 세계적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공급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낙월블루하트는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민간 주도 국내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 낙월 해상풍력 발전사업(364.8MW)을 건설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 87%로 연내 상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준공 시에는 연간 약 900G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고 약 44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전망이다. 국내 업체 발주 비율이 3분의 2에 달하는 만큼 공급망 확대와 해외 선진 기술 도입, 일자리 창출 등 국내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거란 관측이다. 시공 과정에 선진 공법과 기술이 대거 도입된 만큼 국내 해상풍력 인프라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