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시원한 얼음 생수를 손쉽게 이용하며 더위를 식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산구는 구청을 비롯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전통시장, 야외 작업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30곳에 냉장고를 설치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시민과 현장 노동자, 전통시장 이용객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1인당 1병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얼음 생수는 설치 장소별 하루 150병을 기준으로 비치하고 이용 수요와 소진 상황에 따라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구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종 홍보물을 통해 운영 장소와 이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 이용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는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폭염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상 속 재난"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물 한 병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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