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 7일 한국은행 포항본부와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철강산업 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 세미나'에 참석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철강시장 변화와 탄소중립 전환, 에너지 비용 증가 등 철강산업이 직면한 현안을 진단하고 지역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박 시장은 "철강산업은 포항 경제를 이끌어 온 핵심 산업이자 앞으로도 지역 미래를 견인할 성장동력"이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 환경 조성과 철강산업 전담 행정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철강산업이 과거의 주력산업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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